하라 야스히사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중화통일을 다룬 영화 ‘킹덤 2’가 2022년 7월 15일에 일본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이 일본영화는 늦게 돌아온다고 해서 올해말 또는 내년초에 개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작품은 최근 일본만화 실사화의 희망으로 떠오른 사토 신스케가 킹덤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간츠 아이엠 히어로 이누야시키 등 일본 실사 영화에서 상당한 솜씨를 보여준 감독이죠.
아까 BLEACH의 실사화가 시리즈화될 가능성을 보여주셨는데, ‘Kingdom’ 2탄이 나오고 ‘BLEACH’는 언제 2탄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설마 서울 소사이어티에도 안 가고 끝낼 생각인가. 아무튼 이번 ‘킹덤2’는 1화 멤버들이 그대로 모였습니다 이 배우가 있기에 일본 만화의 실사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실사화 전문 배우 야마자키 켄토가 다시 한번 신역을 연기했습니다.
천년석 하시모토 칸나는 하릉정을, 요시자와 료우는 영정 역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릉정은 신의 한 수」라고 보는 것이 하시모토 칸나만큼, 이 캐릭터에 딱 맞는 캐스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시자와 량은 묵직한 연기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세 배우 모두 인기 배우라는 점에서 스타 배우들이 다시 뭉친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작품은 진시황의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그가 천하통일을 다루는 과정을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황제 영정을 도와 그를 왕위에 세운 일등 공신입니다.
신은책사하료사장과함께장수로기량을닦기위해노력하는데이때신을도와주는존재가있습니다.
신의 부대에 합류하여 맹활약하는 장수천외입니다.
카와소토역에는 키요노 나나가 출연합니다.
일본에서 극찬을 받은 캐스팅에서 마치 한 편의 나가사와 마사미처럼 활약해 주었으면 합니다.
캐스팅을 보면 내용은 신과 신이 이끄는 부대, 비신대의 성장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캐스트에 방해가 없고, 비신대의 주요 캐릭터와 미야하라가 등장하기 때문에, 시칸 평원 싸움이 메인이 되고 있습니다.
마양 싸움까지 다룰 줄 알았는데 사감 평원 싸움만 다룬다는 점에서 시리즈를 길게 끌고 가는 것 같습니다.
왕기역의 오사와 타카오에 이어, 기대를 모으는 캐릭터가 표공입니다.
표공은 왕기와 함께 신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 표공역에 무게감 있는 배우가 등장합니다.
토요카와 에츠시입니다.
국내에서는 <러브레터>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의 작품을 보면 캐스팅이 꽤 실사화에 잘 맞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번에 캐스팅 된 배우들도 여기에 맞게 캐스팅 됐을 거예요 <킹덤>이 상당히 좋은 실사화를 보여준 만큼 <킹덤2>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